반갑습니다, 서울대 의대 로드맵 멘토 김정현입니다.

 

특목고 입시 실패와 극복의 경험

 

많은 사람들은 입시라는 말을 들을 때 대입만을 떠올리지만, 중학생 때부터 공부에 욕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미 고입 때 고교 입시가 시작됩니다. 보통 자신이나 부모님께서 특목고, 영재고, 자사고 등을 한 번쯤 생각해보기 마련인 까닭이지요. 특목고에서는 일반고에서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모인 곳에서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바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영재고, 자사고, 특목고 입시에 도전했다가 실패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입시는 학생들에게 갈림길이 되곤 합니다. 특목고, 영재고,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다들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애’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교 입시에서 누군가는 붙고 누군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학업상의 실패를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상당수 학생들은 이때부터 방황을 시작하고, 한 번 방황하기 시작한 학생들은 급속히 공부와 멀어집니다. 사람은 노력을 쏟았는데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쉽사리 낙담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단념하기에는 이릅니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좋은 고등학교에 가고 싶었던 마음도 좋은 고등학교만으로 만족할 것은 아니었지 않나요? 즉, 좋은 고등학교에 간 뒤에는 바라는 대학에 가고, 그 이후의 인생을 원하는 방식으로 설계하고 싶다는 것 아니었나요? 고입은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야 비로소 시작입니다. 그리고 희망했던 고등학교에 붙지 못한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하게 해주는 동력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일반고에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함으로써 그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 동력을 찾는 여러분을 돕고자 합니다.

 

학부모의 기대와 동기부여의 역설 - ‘청개구리 심리’

 

제가 첫째인 까닭에 부모님께서는 제게 욕심이 크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썩 잘했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대체로 반에서 5등 정도였습니다. 상위권이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보통 의대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의 수준에는 못 미치는 등수입니다. 어쨌든, 부모님의 기대를 등에 업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게 됩니다.

당시 저는 왜 이런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영재고 대비 학원에 가는 대신 PC방이나 친구들 집에 놀러 가곤 했습니다. 원래부터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었는데 준비도 이런 식으로 했으니, 돌이켜보면 영재고도 자사고도 떨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고등학교 입시 결과에 부모님은 어느 정도 우울해하셨습니다. 게다가 저에 대한 기대를 어느 정도 내려놓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역설적이게도 저는 갑자기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흔한 ‘청개구리’ 심리였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에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면 괜히 공부하기가 싫어지지 않나요? 제 상황은 반대였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부모님께서 공부를 강조하실 때만 해도 이유도 모르겠는 공부가 싫기만 하더니 부모님의 기대치가 떨어지자 없던 의욕이 생긴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우울해하시는 모습을 보기 싫었던 것도 있기는 한데, 어쨌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든 보여주겠다. 나도 잘할 수 있다는 걸.

저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저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어서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의지가 있을 때 공부를 해야 효과가 크다는 점은 저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해당될 것입니다.

 

서울대 의대 진학을 결심한 계기

 

일반고 입학 후 첫 내신 성적이 나온 날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제가 거둔 등수에 놀란 것이었는데, 전교 5등 아니면 6등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제가 다닌 학교는 15반까지 있을 정도로 재학생이 많은 학교였습니다. 고교 입시에서의 충격이 다른 충격으로 덮여 버렸습니다. 얼떨떨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기분 좋은 충격이었습니다.

어려서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지만, 그것은 막연한 몽상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난생처음으로 전교권의 높은 등수를 받아보니, 어쩌면 정말로 의대에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이 생각은 견고하고 구체적인 다짐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왕 의대를 간다면 반드시 서울대 의대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본격적으로, 처음에는 썩 오고 싶지 않았던 고등학교에서 의대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아시는 대로, 지금은 서울대 의대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의 기본은, 평소 꾸준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고등학교에서 전교 5등이 서울대 의대에 가지는 못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교 1등조차 서울대에 가지 못하는 고등학교가 허다하지요. 그러니 제 서울대 의대 합격 비법이 궁금하실 법도 합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방식에 관해서는 더 설명을 드리긴 하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비법은 사실 비법이라 부르기도 낯간지럽습니다.

평소 꾸준히 공부해야, 서울대 의대에 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제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서울대 의대 합격생이 말하는 “평소 꾸준히 공부”는 이미 기준치가 남들보다 한참 높아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무언가일 것이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상상을 초월할 만큼 제가 대단히 많이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 매일 잠은 7시간 정도 푹 잤고, 시험이 닥쳐와도 공부를 평소보다 많이 하는 일은 비교적 드물었던 듯합니다.

물론 제가 느끼기에 공부를 오래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정말로 공부를 덜한 것은 아니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평소 공부를 꾸준히 했으니 특별히 공부에 오랜 시간을 들인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것이겠지요. 비록 어느 특정한 날들에는 남들보다 공부를 짧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총합으로는 웬만한 학생들보다 훨씬 긴 학습 시간을 썼으리라고 추정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을 듣고 있는 시간을 빼고,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하루에 다섯 시간만 쓴다고 해봅시다. 이 다섯 시간 동안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하고, 문제집을 풀어보고,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들을 다시 점검해보는 등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하루 다섯 시간이 아니라 세 시간, 두 시간, 심지어 한 시간이라고까지 해봅시다. 제가 생각하기에 하루 한 시간의 공부는 절대로 충분하지 않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예시로는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그 시간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며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나요? 하루는 쉽게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나흘, 일주일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 반 년, 3년이라면 어떨까요? 장담하건대 고등학교 생활 내내 정해진 자기 공부 시간만은 결코 어김없이 매일 반복할 수 있는 고등학생은 지극히 드뭅니다.

요컨대 남보다 많이 공부하려고 하되, 어떤 날 갑자기 열심히 하려 하지 말고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남이 종일 공부하는 날에도, 남이 전혀 공부하지 않는 날에도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덧 남들보다 더 많은 학습량이 쌓여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꾸준한 공부는 어떤 학생에게나 제가 반드시 추천하는 고등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생활 태도입니다. 저는 학교 생활 중 여러 대회, 동아리, 프로젝트 등에 많이 참여했는데, 만일 공부를 평소에 계속하는 대신 몰아서 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더라면 시간에 쫓겨 이런 활동들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하나, 수험 생활이 즐겁지 않을 필요는 없다

 

한편, 의대 진학의 꿈을 꾸는 학생들을 상대로 제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것은 책상 앞에서 한 공부가 아니라 책상을 떠나서 한 공부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박물관, 미술관, 유적지, 극장 등에 자주 데려가셨는데, 덕분에 저는 남들보다 빠르게 제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또 기초적인 교양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미술관에 가는 일을 좋아합니다. 한편 어머니가 독서 관련 직업이 있으셨던 덕에 초등학생 때도 책을 많이 읽었는데, 어려서 들인 습관이 지금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험 생활도 얼마든지 풍요로운 마음으로 영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교에서 공부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공부 시간과 쉬거나 노는 시간을 확실히 구획해 두고 각 시간에 속한 모든 순간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공부를 결심하고 PC방에 가지 않다 보니 컴퓨터 게임은 자연스레 하지 않게 되었지만, 점심 시간에 같이 운동을 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도 충분히 보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에는 공부를 하고, 공부하지 않는 시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충실히 하신다면, 수험 생활도 얼마든지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핸드폰 사용과 관련해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2G폰을 쓰는 친구들이 제 주위에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의지 자체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일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저도 한때 2G폰을 쓰다가 다시 스마트폰 공기계를 받아 사용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는 간혹 공부를 할 때면 스마트폰을 사물함에 넣어두는 일이 있기는 했습니다. PC방에 다니지 않으며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듯, 그저 이러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공부할 때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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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둘, 부모님과 자주 대화하라

 

이때 저는 수험 생활을 즐겁게 보내는 일에는 생각보다 부모님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해두고 싶습니다. 어쨌든 부모님은 집에 오면 대면하게 되는 가족인데, 매일 수험생이 누군가의 얼굴을 보며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인지, 아니면 이를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로 삼을 것인지는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결정되는 면이 큽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억지로 짧게나마 부모님과 매일 대화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과 친해질수록 대화도 자연스러워질 것이고, 이 대화 속에 수험 생활의 스트레스가 상당 부분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덜할수록 공부에 쉬이 집중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실제로 저는 고등학교 입학 후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았던 덕분에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 생활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멘토

 

수험 생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욱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함께 걷는다면 눈 깜짝할 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듯, 수험 생활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령 평소에는 두 시간이 걸리는 공부를 한 시간 안으로 당겨서 해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변화들이 쌓이고 쌓여서, 작게는 입시 결과를 바꾸고 크게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에게 항상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끔 노력합니다.

 

 

공부법: 일반고 출신 서울대 의대생이 말해주는 내신 공부법

http://www.mentor.or.kr/board_MmLQ62/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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