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미학, 그리고 영상매체예술 전공 김채현 멘토입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멘토

 

저는 학생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장 일차적으로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학생과 기본적으로는 멘토-멘티의 관계로 만나는 것이지만, 그 이전에 또래의 동생들을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동생과도 같은 학생들이 저로부터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면 강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학생과 만나고 지도하는 일이 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고등학교 때 대학생 선배들과 교류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저도 그 즐거움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그래서 대학 입학 후 인터넷 강의 현장 조교, 과외, 화상 과외 등 학생들과 만나는 일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렇게 학생 지도 일을 꾸준히 해오면서 항상 생각하던 것은, 학생 지도에는 항상 공부법에 대한 교정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목 자체에 대한 내용 수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법에 대한 지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제 학생들이 하는 질문들은 단원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문제를 푸는 팁이나 공부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형태의 학생 지도에 임하든 줄곧 공부법 티칭, 스케줄 관리, 입시 관리 전반 등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만나는 데 중요한 것은,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티를 내지 않더라도 자기 나름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숱한 어른들은 어른의 시선에서만 아이들을 보는 나머지, 학생들의 마음을 도리어 닫아버리고 맙니다. 저는 제가 학생 때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곤 했는지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항상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물론 당시의 저와 지금의 아이들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제 스타일을 강요하기보다는 학생의 입장에 맞추어 나가려 시도하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학생 입장에서 다가가며, 학생의 마음의 문을 여는 멘토입니다.

 

번아웃을 다스리는 법, 건강한 공부의 부담감

 

공부에 압박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친오빠가 공부를 잘하다 보니, 그 비교심리에 대한 부담감에 항상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흔히들 부담감이나 압박감이라고 말하면 부정적인 의미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압박감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결국 지루한 일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작업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지루한 일이 반복되면 마음을 놓게 되고, 이는 곧 방심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일상 속의 크고 작은 부담이 학생이 방심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잡을만한 이유가 없다면 늘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이런 건강한 부담감은 번아웃을 다스리는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배우는 과정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에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살면서 미적분 같은 것을 쓸 일도 없을 텐데, 도대체 왜 배워야 하는지 하는 의문을 던지게 됩니다. 이 의문이 자꾸만 커지면 공부 자체에 마음을 놓아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번아웃의 순간에 어떻게 마음을 추스르는 일이 중요한 의제로 떠오릅니다. 보통의 학생들은 알아서 번아웃을 극복하고 다시 공부에 박차를 가하거나, 아예 공부를 포기하게 됩니다. 저는 학생이 포기하려는 순간에 옆에서 지켜봐 주고 건강한 부담감을 줌으로써, 공부의 동기를 북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입시를 마무리하고, 학생들과 만나며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어른들의 메시지가 틀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지금 공부하는 것이 당장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더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놀이터를 마련해 줍니다. 예전에는 듣기 싫었던 어른들의 잔소리를,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 환경의 조성, 맹점을 공략하는 열쇠

 

정말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뭔가 공부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공부에 맹점을 남기느냐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맹점을 남긴다는 것은 대개 아는 것만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정작 공부해야 하는, 모르는 것을 남겨두는 것입니다. 교과서를 펼쳐보면 정작 시험문제를 내기 좋은 내용은 구석진 곳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의 특성상 학생들을 변별해야 하는데, 교과서의 중심부 내용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숙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대다수의 학생들은 정작 시험에 나올 법한 부분을 공부하기 보다는, 아는 내용만 거듭해서 공부하기 마련입니다.

이 맹점을 공략할 수 있는 열쇠는,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입니다. 공부의 맹점을 남기는 것이 학생 본인이듯, 이를 해결하는 것도 본인의 역량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학생 스스로 공부하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제가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자기주도학습에 상당 시간을 쏟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자기에 맞게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본인이 집중을 잘 하는 환경을 찾는 것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의 야간 자율학습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기보다는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야자를 빼면 선생님께서 공부는 안 하고 놀러 다닌다는 인식을 암암리에 할 때였는데도, 저는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고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제가 짧은 시간 내에 최대의 결과를 낳게끔 하는 환경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제가 이를 먼저 판단하고 남들처럼 학교에서 야자를 하거나 독서실에 갔다면, 서울대에 갈 성적을 받아내지 못했으리라 추측합니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옷은 각자 다 차이가 존재하듯, 각자가 가장 집중이 잘 되는 환경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10대 학생들은 눈앞의 시험, 눈앞의 학업이 급한 탓에 자기에게 맞는 공부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생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집에서 공부하기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그 특성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학생의 고민을 진지하게 함께합니다.

 

멘토로서, 혹은 선생님으로서, 가장 선호하는 학생은 단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할 의욕이 있는 학생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비유하자면, 저예산 영화를 만드는 데 가장 선호하는 배우로 송강호, 안성기 배우님과 같은 일류 배우를 꼽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교육이란 항상 이상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수는 없는 법이고, 학생들은 저마다 나름의 문제나 고민을 떠안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양팔 벌려 환영합니다.

학생들이 하는 고민의 종류란 다양합니다. 공부법, 동아리, 생활기록부 같은 학습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 학교생활이나 더 나아가 연애 같은 이슈도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의 이런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목표합니다. 제가 학생들과 만나며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던 순간들도 사소한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던 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학창 시절 공부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 등도 활발히 했었기에, 어떻게 학업 외의 생활을 공부와 병행할 수 있는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선배로서 후배들을 진지하게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몇 년 정도 앞서 학생들의 고충을 겪은 것일지라도, 학생과 형성할 수 있는 공감대는 오히려 더 넓으리라 생각합니다. 공부란 궁극적으로 본인이 하는 것일지라도, 그 홀로서기를 가능케 하는 것은, 이른바 교육자의 몫입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에서 비바람을 맞아도 견딜 수 있는 단단한 벽돌집을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삶이라는 집을 단단하게 만들어 어떤 도전에도 견딜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제 목표하는 멘토의 자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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