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는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지구과학 공부법, 이렇게 해보자

 

– 인강 수강부터 개념 정리, 문제풀이까지 단계별 전략 –

 

 

구명륜 멘토(연세대 치과대학)

 

지구과학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막막할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실력이 올라갑니다. 오늘은 인강을 활용한 지구과학 공부법을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핵심은 진도 관리, 정리, 복습, 문제풀이의 연결고리를 잘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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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강 진도부터 정하자! – "일주일 분량은 내가 정한다"

공부의 시작은 ‘분량 설정’입니다.

지구과학 인강을 본다고 가정하면, 일주일에 몇 강씩 볼지 먼저 정해두세요.

이 분량이 앞으로 반복 학습과 복습 루틴의 기준이 됩니다.

 

 

 

예시: 일주일에 3강 수강 → 개념 정리 3회 + 복습 + 문제풀이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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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념 정리 – “노트에 남겨야 내 것이 된다”

 

 

 

왼쪽은 멘토가 공부할 때 정리했던 개념노트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예시로 보여주면서 이렇게 정리하라고 보여주려고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는데요 :)

 

강의를 들었다면, 가능하면 당일, 늦어도 다음 날까지는 꼭 정리 노트를 작성해 주세요.

복잡하게 교재 삽화까지 베껴 쓸 필요는 없고, 핵심 개념 위주로 요약만 하면 됩니다.

 

 

 

 

 

 

 

 

 

 

 

 

 

 

 

 

 

이해 안 되는 부분은 반드시 다시 확인!

인강 다시 보기

검색 또는 다른 교재 참고

중요 표시 남기기(★, 색깔 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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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습 루틴 – “일주일 안에 한 번 더 보기”
 

정리한 노트, 버리면 안 되겠죠?

여기저기 끼적끼적 메모하지 말고 노트에 정리하라고 하는 이유도 다시 보기 위해서 입니다.

 

일주일 안에 정리 노트를 바탕으로 꼭 한 번 이상 복습합니다.

이 복습이 제대로 되어야 개념이 머릿속에 ‘정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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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쉬운 문제풀이 – “기출 2점짜리로 감 잡기”

 

이제 문제를 풀어볼 차례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고난이도 문제는 금지!

수능특강이나 기출문제 중 2점짜리 쉬운 문제부터 풀어보세요.

 

목적: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보며 이해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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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다 보면 당연히 틀린 문제도 생깁니다.

그럴 땐 앞서 만든 개념 노트에 다시 정리합니다.

다시 멘토의 정리노트를 잘 보세요.

노트를 보면 빨간펜과 색연필 표시도 있지만, 다른 색의 펜으로 기록한 것도 있습니다.

 

틀린 문제, 내가 몰랐던 개념 등을 다른 색 펜, 강조 표시 등으로 시각적으로 구분되게 정리한 거랍니다.

 

멘토가 정리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틀린 문제를 꼭 정리노트에 기록해두세요.

복습할 때 내가 몰랐던 것들을 다시 볼 수 있어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같은 노트를 쓰는 이유?

✔️ 처음에 이해한 내용 vs 지금 헷갈리는 내용

✔️ 내 약점이 한눈에 보임

✔️ 복습 시 가장 효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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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본격 문제풀이 – “이제 기출 고난도도 도전!”

 

기초 개념과 쉬운 문제 풀이를 마쳤다면,

이제는 기출 고난도 문제,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풀 차례입니다.

역시나 틀린 문제나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은 기존 노트에 기록!

시간이 갈수록 이 노트는 나만의 지구과학 백과사전이 됩니다.

 

 

마무리

정리 노트는 한 권으로 통일하자

문제를 풀고도 그냥 넘기지 말고, 기록하고 강조 표시 남기기

시간이 없다면 복습만큼은 꼭 하고 넘어가기

 

지구과학 공부는 외워야 할 것도 많고, 헷갈리는 개념도 많은 과목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단계를 나눠 공부하면 훨씬 덜 부담스럽고, 실력도 훨씬 안정적으로 쌓여요.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이나 메일로 질문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