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사과’ 해프닝- sns가 쏘아올린 작은 공

 

최근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이 뜨거운 감자다. 사실 ‘심심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와 같은 표현은 전부터 적지 않게 쓰여왔지만, 최근 모 sns에서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을 두고 ‘사과를 하는데 어떻게 심심할 수 있냐!’ 하며 분개한 것이 드러나며 재조명받는 표현이 되었다.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는 의미의 심심(甚深)을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뜻의 심심과 착각하여 일어난 해프닝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소년의 어휘력과 문해력의 결핍에서 말미암은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교육부에서도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국어 교육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를 이렇게 단순하게 진단하고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지적일까? 국어 교과목 하나만을 개편하면 이 ‘문해력’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인가?

 

‘요즘 애들은~’이라는 화두로 시작하는 불평은 모든 세대에 걸쳐 이어져 왔다. ‘요즘 애들은 예의가 없어’ ‘요즘 애들은 참을성이 없어’ ‘요즘 애들은 책을 안 읽어’ 등. 그 똑같은 형식의 불평이 이 해프닝에 대해서는 ‘요즘 애들은 문해력이 부족해’로 나타난 것이다. 물론, 심심(甚深)을 ‘할 일이 없어 지루하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건 어휘력의 부족이 맞다. 사흘을 4일로, 고지식하다는 말을 高지식으로, 금일을 금요일로 이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단어들은 일상적으로 사용되기보다는, 격식을 갖추어 표현해야 할 때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격식 있는 문체를 사용하는 텍스트보다 영상 매체를 주로 접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특성상, 이런 어휘들을 일상적으로 접하기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청소년 세대의 문해력을 어휘력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가? 문제가 된 표현들은 앞서 말한 것처럼, 일상적인 구어체 표현이라기보다는 격식을 갖춘 표현에 가깝다. 솔직히, 이제 고작 10대 후반의 아이들이 격식을 갖출 일이 뭐 얼마나 있겠는가? 게다가 어휘력은 문해력의 극히 일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어휘를 모른다고 해서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단지 어휘가 부족할 뿐이라면 그냥 사전을 펼치면 된다. 만약 이 ‘심심한 사과 해프닝’이 어휘력에 국한된 문제였다면 학교 수업 시간을 개편할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사전을 쥐여주면 될 일이다. 청소년 또래 사이에서는 웬만해선 사용하지도 않을 단어를 두고, 그것을 모른다고 문해력 전체를 깎아내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덮어두고 ‘요즘 애들은~’으로 화두를 떼는 진부한 불만을 늘어놓기 전에, 문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문제시하는 것은 무엇인가. 청소년들의 어휘력인가, 아니면 문해력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모르는 것에 대한 청소년의 태도인가.

 

반지성주의, 배움에 대한 적대감

 

문제시되어야 할 것은 문해력도, 어휘력도 아니다. 흔히들 언급하는 대한민국 실질 문맹률에 대한 통계는, 청소년에게 적용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청소년의 문해력이 기성세대의 그것에 비해 부족하다고 단정할만한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 어휘력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로 비추어지지도 않는다. 모르는 어휘는 그냥 찾아보고 배우면 그만이니까.

문제는 ‘찾아보고 배울’ 의사가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한, 끊임없이 미지의 것들과 조우하게 된다. 우리가 아직 미지의 것을 다 만나지 못하는 와중에도, 미지의 것들은 계속해서 생겨난다. 특히나 정보의 확산과 재생산이 과거에 비해 수백 배는 빠른 요즈음의 사회는 미지의 것을 재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다. 고작 몇 주 인터넷을 안 봤을 뿐인데, 마치 천지라도 개벽한 것처럼 인터넷에서의 담론이 바뀌어있는 것을 경험할 때마다, ‘참 따라가기 어려운 세상이다’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쨌든 우리는 죽을 때까지 모르는 것과 공존하며 살아야 하므로, 모르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 준비를 거부하면, ‘심심한 사과 해프닝’ 같은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많은 지식을 아는 것보다,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만연한 반지성주의는, 지식 그 자체에 대한 반대라기보다는, 미지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반대에 가깝다. ‘심심한 사과’를 보고 심심(甚深)의 의미를 모른다면 인터넷에라도 검색해 보면 그만인 문제다. 가장 큰 문제는, 심심(甚深)의 뜻을 모르는 게 아니다. 자기가 모르는 심심(甚深)의 뜻을 검색조차 해보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가장 큰 문제다. 검색조차 해볼 의지 없이, 자신의 짧은 식견으로 바라본 단어의 어색한 사용에 화부터 내는 것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적대감과 거부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말하자면 배움에 대한 적대감, 만연한 반지성주의가 우리 청소년들의 큰 문제가 아닐까.

 

정보의 비판적 수용: 질문과 친해져라!

 

문해력에 있어 어휘의 풍부함만 놓고 따지면 당연히 어휘가 풍부한 편이 좋다. 최근 빚어진 해프닝은 어휘력 자체에 대한 문제보다는, 모르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의 없음에서 기인한 것처럼 보인다. 모르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수용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수용은 단순히 모든 정보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태도를 말하는 게 아니다. 그랬다가는 정보의 바다에서 익사하고 말 것이다. 반대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면 지성의 발전을 한 발짝이라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양쪽 다 미지의 것을 바르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반지성주의적 행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른바 정보의 비판적 수용이 중요하다. 작년 디지털 문해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청소년들은 oecd국가 평균에 대비해서 의견과 사실을 식별하는 능력이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의견은 그저 의견일 뿐이다. 정보의 바다를 표류하는 수많은 의견 속에서, 무엇을 참으로 받아들일지는 전적으로 자기 요량이다. 의견에 객관적인 근거가 덧붙여지면 논증이 되고 또 사실이 된다.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것들은 논증과 사실이다. 그리고 의견의 근거가 타당한지 아닌지, 객관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비판적 사고력이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뻔한 이야기인가? 원래 공부에 관해서는 모든 이야기가 뻔하다. 다만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영어를 자주 접해야 하듯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그 연습이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를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과 친해져야 한다. 정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대신,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유를 찾는 것은 곧 정보의 합리성을 검토하는 일이다. 정보의 합리성을 검토함으로써 반지성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가령, 처음 보는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을 접했다고 하자. 무작정 “사과가 심심하다니!” 하고 화를 내기 전에 “왜 이 맥락에서 ‘심심한’이라는 표현이 쓰였지?” 하는 물음을 던질 수 있다. ‘심심한 사과’ 해프닝은 이 간단한 물음조차 떠올리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다. 주어진 정보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궁금증을 갖는 것과 같다. 궁금증을 가지면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방법을 물색한다. 인터넷을 찾거나, 선생님께 여쭙거나, 스스로 고민을 해보거나. 그리고 우리의 지성은 바로 그 궁금증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요컨대 국어 공부, 더 나아가 공부 전반에 있어, 단순히 해당 과목의 수업 시수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수능의 원래 이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즉, 대학에서 수학(修學)할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해서는 어휘력, 문해력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청소년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떨어졌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그 해결책은 비판적 사고에 있다. 어휘력과 문해력이 떨어진 배경에는 만연한 반지성주의가 있고, 그 반지성주의의 타계책은 비판적 사고의 함양이기 때문이다.

 

공부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수험생활을 겪는 학생들은 모두들 각자 아킬레스건에 해당하는 과목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학에 젬병인 학생도 제법 있을 것이고, 국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자기가 생각하는 약점인 과목이 있기 마련이다. 즉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가 이러이러한 부분이 부족하구나” 하는 자가진단 정도는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진단에서 그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몰라 갈피를 못 잡기 십상이다. 진단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어려움이 있다면 자기가 나서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내가 왜 이러이러한 부분이 부족할까?” 하는 질문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해답은 각자 자신이 찾아야만 한다.

학생들을 만나다 보면, 자기의 부족함은 인지하고 있지만, 그 결핍이 어디서 비롯했는지를 모르는 학생이 제법 있다. 그럴 때는 옆에서 지켜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론 지켜보는 입장에서 100% 정확한 진단을 내려줄 수는 없다. 의사가 환자의 환부를 아무리 쳐다봐도 환자의 통증이 어떤 감각인지는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해결책은 제시해줄 수 있다. 공부에 어려움이 있다면,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공부에 어려움을 겪으면 자기 머리 탓을 하고 재능 탓을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공부 습관과 환경에 문제가 있다. 습관과 환경이 비판적 사고를 하지 않도록 틀어막고 있다. 비판적 사고를 틀어막는 습관과 환경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때로는 과감할 정도로 생활에 큰 변화를 줘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특정 환경과 습관이 자기를 지성의 길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아무리 달콤한 것이라도 끊어낼 필요가 있다. 가래를 뱉어내듯 좋지 못한 습관을 끊어내고, 편안히 숨을 쉬듯 비판적 사고를 하게 된다면 이전의 자신과는 전혀 딴판이 되어 있으리라 단언한다. 이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틔우는 일이다. 어려운 과목의 성적은 부산물로서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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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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