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맞벌이 부모님들이 아이의 공부에 관해 공통적으로 갖는 맹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누차 강조하지만, 아이가 ‘혼자’ 공부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맹점이라는 사실은 이미 부모님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학원에 맡기고, 학생이 알아서 공부할 것이라고 철썩같이 밑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성적표를 받아오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곤 합니다. 이렇게 부모님과 아이 사이의 신뢰는 금이 가기 시작하고, 집안 분위기는 점차 냉랭해집니다.

사실 맞벌이 부모님이 아이를 어딘가에 맡기는 행위는 현재 대한민국의 실정에서는 그다지 생소한 현상은 아닙니다. 초등학교 이전에는 어린이집에, 초등학생 때는 태권도장에 아이를 맡겨왔기 때문입니다. 학원도 그 연장선에서, 단지 학교가 끝나고 보충의 수업을 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이 퇴근하시기 전에 아이를 맡기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어린이집이자 태권도장으로서 학원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이나 태권도장과는 달리, 학원은 ‘성적의 향상’이라는 명백한 목표가 있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아이를 학원에 맡길 때 기대하는 것이 아이의 공부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저희가 매번 칼럼으로, 사례로 소개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지 않은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아이에게서 드러나는 이 신호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1. 불규칙한 생활 패턴

먼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관찰된다면 아이의 학습 현황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학원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게임을 켜거나 유튜브 등을 보다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반복될 경우, 더더욱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게임이나 유튜브 생각만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공부 시간에 게임 생각에 공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공부 시간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은 성취도와 직결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성취도와 직결되지 않더라도,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학습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아침 일찍 학교를 가야 하는 까닭에, 늦게 자는 습관은 수면 시간을 부족하게 합니다. 부족한 수면 시간으로 인해 수업 시간이나 자습시간에 조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위 문제들이 직간접적으로 공부에 방해가 될 것임은 명백합니다.

2. 노트 필기를 하지 않는 습관

두 번째로, 아이가 공부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 증거(?)가 되는 노트 필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노트 필기를 해가며 공부를 하는 습관이 학습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단지 개인의 호오가 반영된 취향이 아니라, 실제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따라서 노트 필기를 하지 않는 습관이 반영된다면 아이가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꼴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실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노트 필기를 하지 않는 습관이 관찰된다면 비효율적인 공부법이 문제가 아니라, 과연 공부를 하긴 했는지도 의심해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소수 과목을 제외하면, 공부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노트 필기의 필요성을 알아서 느끼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아이는 학원 수업 시간에 멍하니 앉아서 시간만 보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3. 수동적 학습 태도

세 번째로, 아이가 시키는 공부만 하고 주체적으로 나서서 공부하려 하지 않는 태도가 보인다면, 아이가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고 있을 공산이 큽니다. 특히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만 하고 (혹은 그 숙제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면 더더욱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원에서 숙제를 내주는 것은, 해당 과목이나 해당 개념을 학습하기 위한 ‘최소한의’ 학습량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원 숙제만 하고, 숙제를 마치면 공부를 끝마쳤다고 생각하면서 학습에 임하고 있다면, 아이의 공부 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방증입니다.

물론 실제로 숙제의 양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숙제를 따라가기에도 벅찰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동적 학습 태도의 문제는 실제로 숙제의 양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되며 학습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그에 따라 고득점을 위해서는 학생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훨씬 상회하는 학습량의 증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숙제만 해서는, 이와 같은 학습량을 커버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기가 해야 하는 공부를 남이 숙제로 내 줘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의 틀에 박혀버리면,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가 더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학원에서 숙제를 많이 내 준다고 마냥 만족하고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방대한 양의 숙제로 인해, 아이는 점차 공부를 ‘내가 해야 하는 것’ 이 아니라 ‘누가 숙제로 내줘야 하는 것’ 으로 인식하게 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시간을 낭비하는 공부 습관

학생에게 공부를 하라고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 시간을 최대한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또한, 학생의 공부 습관의 문제입니다. 이는 특히 암기과목에서 두드러지는 신호입니다. 예컨대 사회나 한국사 등을 외우게끔 시간을 줬는데, 노트를 꺼내서 필기하거나 소리 내어 읽는 등 적극적으로 공부하려 하지 않고, 책만 들여다 보고 있는 경우가 대표적인 시간 낭비의 사례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학습이 너무 더디게 진행됩니다. 10분이면 보고 넘어갈 페이지를 괜히 한 시간씩 붙들고 있게 되고, 그러다보면 시험 범위를 채 다 보지도 못한 채 시험에 들어가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 낭비를 하는 습관의 진짜 문제는, 이렇게 미진한 속도로 공부를 했음에도 자기가 공부한 시간이 제대로 공부를 한 시간이라고 착각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더 속도를 내서 공부할 수 있는데, 단지 공부한 시간과 실제 공부한 양이 같은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5. 부진한 성적

너무나 당연하지만, 학생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상하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 습관이나 공부법의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들은, 실은 아이가 나쁜 의도를 갖고 공부를 안 하기에 나타나는 신호들이 아닙니다. 전교 1등을 하는 학생이든 꼴지를 하는 학생이든, 모든 학생은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런 점에서 부모님들이 학원을 보내거나 학습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때는, 웬만하면 아이들은 그에 순순히 따르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부진을 비롯한 위와 같은 신호들은, 아이의 악의적인 학습 회피라기보다는, 그냥 자기가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합니다.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 본인조차도 제대로 된 공부란 무엇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동적으로 학습하고, 시간 낭비를 하는 등 비효율적이고 요상한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서도, ‘나는 공부하고 있어’ 하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은 주로 맞벌이 부모님을 둔 아이에게서 발견됩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도 늦게 퇴근하시고,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내서 제대로 확인한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아이의 공부법과 공부습관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는 부모님들이 역량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아이와 부모님 사이의 시간적 거리에서 기인합니다. 부모님들이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해본 경험이 있든 없든, 아이가 지금 당장 처한 공부의 환경과 부모님들이 겪으셨던 학습 환경은 너무나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 되지 않은 공부습관 멘토 선생님들이 아이를 만나 보면, 단 몇 시간 만에 아이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간파해냅니다. 선생님 본인이 중고등학교 때 봐왔던 대부분의 아이들이 갖는 공부법과 공부습관에서의 문제점을 학생이 그대로 담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은 저희와의 상담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곤 합니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그러나 저희는 대답합니다. “제대로, 열심히 공부했다면 성적은 안 나올 수 없습니다. 한 번 보시죠.”

그리고 실제로 3~4시간 정도 공부습관 멘토 선생님이 학생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옆에서 관찰하면 위와 같은 문제들은 쉽게 드러납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부모님도 그렇게 철썩같이 믿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거나, 혹은 아예 학습 자체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멘토들은 들추고, 교정하고,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거듭해서 점검합니다. 그것이 아이의 공부 습관 교정과 성적 향상을 위해 가장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제대로 된 공부의 시작, 저희 멘토들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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