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고수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멘토


 

 

무림의 고수처럼, 학창시절을 고수로 살 수는 없을까요?

 


쉬는 시간마다 떠들지만 반 1등을 도맡는 친구,

무심한 듯 공부하는데도 이상하리만큼 전교 1등을 자주 하는 친구들을 보면 가끔 부럽습니다.

분명 공부의 고수겠죠.

 


그들은 적어도 시험 성적에 관한 한 불안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언제까지 그들을 부러워만 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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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고수가 되려면 자신을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 학습 영역에서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알고

그에 맞춰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순리에 맞게,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며

타인과 절대 비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물론 고수는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제 글을 본 순간 이미 고수에 한 걸음 가까워졌습니다.

자신을 지금보다 더 채찍질해야 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의지가 있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멘토인 제가 다방면에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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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각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학습 태도나 사고방식도 다릅니다.

멘티의 학습에 영향을 줄 여러 요소를 깊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멘티에게 최적화된 과목별, 시기별 공부법을 함께 고민하고 창안할 것입니다.

이어 멘티의 학습 상황을 꾸준히 점검해 지금의 공부법이 맞는지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한편 멘티의 학업 외적인 요소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학생들이 슬럼프 및 학습 부진에 빠지는 경우 대체로 정서적 측면에서의 문제가 원인입니다.

주변의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멘티의 학습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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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저는 멘티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이 시대의 지성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첫 단계로서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를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멘토인 저는 멘티에게 학습 관리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합니다.

 


"지문에 나와 있는 이 문단의 중심 내용은 무엇이니?".

" 이 문단의 중심 단어의 반대 개념, 상위 개념, 하위 개념은 각 무엇이니?"처럼

글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능력은 물론, 단어의 정의를 비롯해 세부사항 등 다양한 것들을 물어봅니다.

질문을 올바로 하는 것은 설명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배 이상의 노력이 들어갑니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에서 힌트를 얻은 이 방법으로 멘티가 단기간에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게 돕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실하게만 해준다면 학창시절의 고수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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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런데 공부의 고수가 되면 입시 이후의 성공이 보장될까요?

그건 아니겠지만, 확률은 높아질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은 곧 자신의 위치를 아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고, 이 습관이 형성되면 자신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보는 힘이

길러질 것이기 때문이죠.

성공의 싹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틔워집니다.

 

 

 

참,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어느 상황에 처하건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성적이 떨어지고, 친구와 멀어진다고 해서 여러분이 혼자가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에요.

오히려 그럴 때 위로받으라고 여러분 곁에는 가족이 있고, 스승이 있으며, 다른 친구가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당신을 도와줄 멘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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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 방법이 고민되면 물어보고, 불안하면 다독여 달라고 하세요.

여러분은 자기만의 짐을 메고 자기만의 인생의 길을 걷는 나그네입니다.

그런데 짐이 무거우면 남에게 도움도 청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오래, 더 멀리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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