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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새 학기, 방학을 발판삼아 한 걸음씩 나아갑시다!
- 방학 공부와 매일 복습을 통한 새 학기 공부 -

 

이지영 멘토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더운 여름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찾아왔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걱정도 될 수 있지만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지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모의고사 및 행사, 추석이 줄줄이 닥쳐오기 때문에 방학 기분에 젖어있다가는 금세 중간고사를 맞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새 학기를 시작해야 할까요?

 

 

몸과 마음을 새롭게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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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몸과 마음을 새롭게 준비해야 합니다. 방학 때 흐트러졌던 생활 패턴도 다시 조정해서 수면 시간을 맞춰야 하고, 오래 자습할 수 있었던 시간도 관리를 잘 해서 자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도 새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냥 학교와 학원을 오가다 보면 어느 새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게 되고, 그렇게 있다가 학교 행사 및 추석을 거치고 나면 중간고사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겠다는 것을 정리하여 주도적으로 학습을 해야만 본인 공부를 중심을 잡고 잘 할 수 있습니다.


멘토는 이 과정에서 refresh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개학하여 학교에 갔던 몸의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을 ‘상쾌하게’ 새로 먹고,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단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공부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방학 공부 따로, 내신 공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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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오해하는 게 내신과 수능 공부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내신은 주어진 범위를 정확하게 준비하여야 하고, 수능은 넓은 범위에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성격이 다르기는 합니다. 하지만 결국 둘 다 같은 과목이고,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야 잘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된 부분이 큽니다. 따라서 방학 동안에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내신 공부에 적용하여 공부하면 더욱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문법을 열심히 공부했다면 내신 시험범위 교재에 나오는 문장들을 보면서 문법 사항을 점검하여 시험을 대비할 수 있고, 수학 선생을 나갔다면 그 기초가 되는 내신 범위를 같이 보면서 다시 한 번 확실하게 개념을 다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학 때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그냥 던져두지 말고 내신 대비와 같이 병행하면서 복습한다면 노력을 아주 많이 들이지 않고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현명한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은 내신과 수능 대비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신을 위해 범위에 집중하면 되고, 국어 영어는 기본 실력을 쌓은 것을 바탕으로 시험범위 내의 지식들을 소화하는 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매일 복습을 통한 내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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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기간에 몰아서 공부하거나, 벼락치기를 하면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복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이 빠질 수도 있고, 기억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일 복습해서 주요 내용을 노트정리 등으로 간단히 정리하고, 이를 시험기간에 다시 복습해서 배운 내용을 완전히 소화하는 식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내신은 한정된 범위 안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범위가 중요하고, 특히 선생님이 강조하신 부분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암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배운 부분을 바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쌓인 시험범위 때문에 공부가 너무 힘들어져서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게 되고 자연히 좋은 성적을 맞을 수 없겠지요.

 

새 학기,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방학 때의 공부를 기초삼아 매일매일 복습하며 힘차게 시작합시다. 그러면 어렵고 두려운 학교생황이 아닌 알찬 학교생활과 좋은 시험결과를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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