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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 OX만 잘 쳐도 문제를 100% 활용할 수 있다고?
- 맞고 틀리는 근거를 찾아 유형을 익히는 OX 공부습관 -

 

이요섭 멘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는 아마도 문제를 푸는 것일 겁니다. 자기가 스스로 문제집을 사서 풀기도 하고, 학원에서 숙제로 내주기도 하고, 각종 시험도 결국은 문제풀이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를 빨리 풀어야 할 힘든 짐으로 생각해서 그저 풀기만 할 뿐, 100% 활용하여 자기 공부의 자산으로 삼지 않습니다. 지원이(가명, 당시 중3)도 이런 학생들 중 하나였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또 틀리니 너무 힘들어

 

처음 멘토가 보는 지원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졸지 않고 잘 듣고, 학원 숙제도 꼬박꼬박 잘 해갔지요. 문제는 수업을 잘 듣고 문제를 풀면 맞아야 하는데 기껏 틀린 문제를 복습해도 조금만 유형이 변하거나 말이 달라지면 제대로 풀지 못하고 틀리는 것이었습니다. 물어보면 개념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안 한 것도 아닌데 결과가 안 나오면 스스로도 답답하고 공부가 계속 싫어지게 되겠지요.
의외로 이런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문제를 풀기 힘들어하고, 그러다 보니 공부가 힘들어져서 흥미를 잃거나 심지어는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 푸는 방법을 잘 모르고, 문제를 제대로 읽을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틀린 선지는 확실하게 틀린 이유가 있다

OX 공부습관 사진 1.jpg

어떤 문제든 간에, 문제를 출제할 때의 원칙은 정답과 오답을 누가 봐도 명백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 시에 대한 문제를 낸다고 하면 보통 표현법이나 운율 등 문학 이론에 대한 문제를 내거나, <보기>를 주고 그 보기에 따라 문제를 풀게 하거나, 내신 시험 같은 경우에는 수업 시간에 언급한 부분을 가지고 문제를 내게 됩니다. 문학 이론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시에서 찾을 수 있고, <보기>가 있으면 문제의 정답을 한정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에 대한 감상은 제각각일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이 하나로 정해진 문제를 내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서, 정답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명확하게 다른 선지를 틀리도록 만들어야 하고 이를 찾으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원이도 처음에는 그냥 문제만 풀면 되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불만이 있었지만, 같은 개념이 말만 바뀌어서 문제로 나오는 것을 같이 보면서 이러한 선지 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선지에 OX를 정확하게 표시하기

 

이러한 맞는 이유, 틀린 이유를 선지에서 정확하게 찾아보는 연습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선지에 OX를 정확하게 표시하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선지에서 맞는 부분에 O를, 틀린 부분에 X를 사용하여 표시하는 것이지요. 간단해 보이지만, 저렇게 하려면 선지가 왜 맞고 틀린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꼼꼼하게 풀어야만 합니다.

 

OX 공부습관 사진 2.jpg


지원이도 처음에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대충 하였지만, 멘토가 정확하게 왜 그런지 계속 물어보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계속 같이 해 나가는 과정에서 습관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하지만, 습관이 되어야 효과가 있다!

 

일부러 멘토는 이 글에서 ‘공부습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간단한 일이지만 이게 쌓이면 커다란 영향을 발휘하게 되는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지원이처럼 대충 하는 경우도 있고, 멘토가 가르쳐 본 학생들이 처음에는 분명히 이야기 해 줘도 안 해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OX를 선지에 표시하는 단순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귀찮고 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지원이는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맞고 틀리는 이유를 파악하게 되면서부터 유형별로 왜 틀리는지 분석하여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학생들의 경우에도 문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서 하지 않는 학생들은 별 변화가 없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간단하지만, 습관이 되어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굳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새 답안지에는 해설이 친절하게 잘 되어 있어서 자신이 한 OX 표시가 정확한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고, 이를 계속 하다 보면 자신 스스로 문제를 읽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맞고 틀리는 근거를 찾아 유형을 익히는 OX 공부습관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OX 공부습관 사진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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