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며, 순수 강의만으로 보면 인터넷 강의가 훨씬 동네 학원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여 전체적인 개념은 인터넷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터넷 강의를 보는 것은 그저 청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풀이일 뿐, 실제로 문제를 푸는 주체자가 되면 강의를 들을 때에 쉽게 풀었던 문제도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여기서 이런 제 모습을 보신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인강을 듣는 것은 좋으나 그 시간은 공부한 시간으로 치지 말아라. 그것을 다시 복습해서 너의 것으로 만들어야 그제서야 공부가 되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그것을 재구성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푸는 것은 퍼즐 맞추기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퍼즐 조각이 순서에 맞게 정렬되어 있어 맞추기 쉽지만, 혼자 문제를 풀 때는 이리저리 흩어진 퍼즐 조각을 스스로 맞춰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원래의 퍼즐이 어떤 형상인지 전체적으로 알고, 각 퍼즐 조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 퍼즐 풀이를 효과적으로 해내기 위해,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공부를 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거리 달리기로서의 공부 – 계획 세우기

 

 공부는 단순한 단거리 달리기가 아닙니다. 수년에 걸친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마라톤의 종착점을 생각하고 달린다면, 아무리 달려도 쉽게 가까워지지 않는 거리에 사람은 쉽게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작은 목표지점을 만들고, 그곳을 향해 달리면 비교적으로 페이스 조절도 하기 쉽고, 의욕도 더 생길 수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 1달, 1주, 1일씩 점차 세분화하면서 계획을 만들고 그것에 맞춰 달려 나가야 합니다. 저는 스터디 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1년, 1달과 같이 큰 규모의 계획은 대략적으로 만들고, 1주, 1일과 같은 작은 규모의 계획은 세분화하여 만들었습니다.

 

 

내신 준비 - 키워드와 스토리의 재구성

 

 사람마다 맞는 공부 방법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키워드를 만들고, 그것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단순하게 이리저리 파편화된 지식보다 일정한 규칙에 맞춰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된 지식이 기억에 더 오래 남았습니다. 특히 이런 방법은 내신을 공부할 때 가장 잘 맞았습니다. 수능과 달리 내신은 비교적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을 하나하나 기억하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아 보이지만,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외우고, 빈 종이에 생각나는 키워드를 모두 적고, 그것을 보면서 내용을 복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니 단순하게 외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문제풀이 – 전략수립

 

 문제를 푸는 전략에도 개인만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느낀 것은 수능 국어였습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처음부터 푸는 친구와 문학을 먼저 풀고 그 뒤에 비문학을 푸는 친구 등 전략아 다양했습니다. 저는 저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평소 실력보다 점수가 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의고사는 수능의 연습을 위한 시험이기에 그런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어떤 구간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고, 어떤 전략이 가장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처음부터 푸는 것이 저에게 가장 잘 맞았지만, 저와 같이 이런 시행착오를 겪은 제 친구는 파트마다 몰아서 푸는 것이 잘 맞았던 것을 생각하면 의미 없는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공부 습관

 

 고등학교 때에는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 간편하게 잠을 깨기 위해 세수를 하고, 아침에는 머리를 많이 쓰는 문제 풀이보다는 그냥 암기 과목을 여러 번 쭉 읽었습니다. 아무런 부담 없이 소설을 읽듯이 읽었습니다. 덕분에 읽은 속도도 빨랐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가면서 오늘 아침에 읽었던 내용을 그냥 떠올렸습니다. 아 이런 걸 읽었지. 아 이런 게 있었지. 하면서요. 그리고 학교에 도착하면 1교시가 시작하기 전까지 중간중간 잘 안 떠올랐던 내용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별 노력을 들인 것 같지도 않은데도, 많은 정보가 머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학교 일과를 마치고 자습하는 시간에는 플래너에 적힌 것을 그대로 하였습니다. 결국 수능이라는 시험은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집중하는 시험이기에 최대한 그 시간에 맞추어 공부하고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공부를 마치면 간략하게 오늘 공부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말했습니다. 단순히 아는 것과 누군가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말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재구성해야 하거든요. 이 점이 가장 핵심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잣말을 하는 게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 계속 하다 보니 괜찮아지고 나중에는 그냥 공부할 때에도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하면서 내용이 더 잘 머리속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설명을 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저도 주말에는 부모님을 좀 많이 괴롭혔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문제를 풀 때에는 조건을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저는 평소 시험에서 실수를 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이런 실수의 원인을 분석하니 대부분의 실수나 풀이가 이상한 길로 빠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조건을 잘 못 읽거나, 누락한 것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퍼즐을 맞춰야 하는데 조각이 한 두 개 빠져 있으면 그만큼 난감한 것도 없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평소 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에 조건이 되는 것을 글귀를 형광펜으로 칠했습니다. 그리고 그 조건이 어떻게 쓰였는지도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요. 이렇게 하니 나중에 실제로 문제를 풀 때에 조건을 놓쳐 실수하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멘탈 관리에 관하여

 

 멘탈 관리도 엄청 중요합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피로감을 느끼는 생물이기에 중간중간에 머리가 쉬어야 하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사람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시간 20분 정도가 가장 효율적이어서 1시간 20분 공부하고 15분 정도 휴식했습니다. 평일에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주말에는 4~5시간씩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했습니다. 그 시간 덕분에 힘든 공부였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로서의 다짐

 

 개인적으로 이런 공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같이 공부하는 사람의 유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3년동안 지냈습니다. 성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뽑아 한 학년에 30명씩 들어가는 형식이었는데, 다들 공부에 열정이 많아 저도 잠깐 나태해질 때마다 친구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공부했던 것이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서로 과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가 보지 못했던 시각도 많이 알 수 있었고요. 저 역시도 경험이 좀 더 풍부할 뿐, 아직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입시를 바라보면서 달리는 학생에게 제가 그동안 겪고 깨달은 점을 알려주고, 점차 발전하는 멘티를 보면서 저 역시도 자극을 받고 성장하는 멘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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