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전과 후 1년만에 고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

 

 저는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저희 학교는 주로 수시로 대학을 보내는 학교이기에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했습니다. 저는 이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어서, 고등학교 2학년을 끝으로 4점대라는, 만족하기 어려운 내신 성적을 받게 됩니다. 이 내신에 맞춰서 대학을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3때, 완전히 정시공부에 투자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결국 수능 국어에서 4등급이라는 좋지 못한 결과를 받고 아쉬운 마음이 커 수능에 한 번 더 도전해 보기로 결정합니다. 이때 저는 이왕 재수를 한다면 제가 가고싶은 공대를 가기 위해 이과로 전과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재수를 하기 전 공부 방법을 완전히 새롭게 정립하고 생활루틴을 정하게 됩니다. 제가 정한 재수때의 저의 모토는 ‘매일 모든 과목 일정한 분량을 꾸준히 하자’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번째 트랙은 매일 하는 공부를 정해놓고 똑같은 시간에 하기, 그리고 두 번째 트랙은 1년 커리큘럼에 따라 달라지게 설정하여 투 트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과목에 대하여 비슷한 프로세스로 공부를 했습니다.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기출분석을 통해 실전 개념들과 논리들을 정리하고 그 후 수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이것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듬어갔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식을 과목별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국어: 4등급에서 1등급까지- 기출분석

 

 저는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분석이란 지금까지 시행된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국어 기출 지문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분석을 한다는 것은 첫째로, 평가원이 국어 지문들을 서술할 때의 특징들을 파악하고, 둘째로 문제가 어떤 부분에서 나오는지 분석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이로부터 독해 시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매일 1~2지문을 정해서 분석하고 독해 전략을 만들어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이런 기출분석을 최근 5개년 정도를 진행한 후 전략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해 양을 늘렸습니다. 상반기에는 주간지를 구매해서 풀었고 하반기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매일 한 개씩 풀었습니다. 기출 공부로 기반을 다지고 양을 늘리는 공부를 하니 수능 국어 백분위 98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수학 – 개념 누적 복습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입니다. 저는 이과로 전과하면서 처음 배우는 미적분 과목을 공부할 때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자 했습니다. 개념강의를 듣고 계속 누적 복습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수1, 수2과목도 실전 개념강의를 듣고 개념들을 공책에 정리하여 누적 복습해주었습니다. 여기서 누적복습이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일단위로 복습하고, 해당 내용들을 다시 모아서 주단위로 복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학에서 개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공부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저는 실전 개념들을 정리해서 다 익혀놓고 기출문제와 n제들을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익힐 만한 논리들과 또 다른 개념들을 추가해서 정리했습니다. 거시적으로는 개념을 꾸준히 누적하여 공부하였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전 문제 풀이의 양을 늘림으로써, 수능 때는 92점이라는 양호한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영어 – 누적 암기와 논리적 해석

 

 영어는 단어암기와 논리적인 해석을 익혔습니다. 매일 꾸준히 단어를 외웠고 누적암기를 해주었습니다. 누적암기란 하루에 30개를 외우기로 한다면 그 다음날에는 전날에 외운 30개 단어를 포함하여 60개 단어를 외우는 방식의 암기법을 말합니다. 앞서 국어 공부와 마찬가지로, 기출 분석을 통해 답이 어떤 패턴으로 나오는지 분석했습니다. 글을 논리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지엽적인 문장을 해석하는 데에서 집중하기보다는 전체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모든 문장을 통째로 해석하기보다는, 주제를 파악하기 위해 의역을 연습하였습니다. 이런 확실히 정립된 공부방법으로 영어 풀이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정답률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4)과학탐구

 

 과학탐구도 마찬가지로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개념부터 찬찬히 준비하였습니다. 개념강의를 들으면서 꾸준히 복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한 달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개념 백지 복습을 함으로써 놓친 부분이나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기출 분석 과정에서 주로 물어보는 개념들과 사용되는 논리들을 분석하고 정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해당 개념들을 적용했고, 저만의 문제를 풀 때의 습관들을 만들어나갔습니다. 당장에 눈앞에 있는 문제를 풀어서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 풀이 자체의 틀을 완성하는 것에 집중한 것 같습니다.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공부는 결국 누적된 복습의 절대량과 꾸준한 반복이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문제 풀이에서 루틴을 만들거나 습관을 구축하는 등 개개인에 맞춘 변주가 가능합니다.

 

 

 

 

안양외고 입시부터 학교생활까지의 길라잡이

 

 안양외고는 들어갈 때 영어 내신과 자소서, 그리고 면접을 모두 평가합니다. 영어 내신은 중2 1학기, 2학기 중3 1학기, 2학기가 반영되는데 주로 모두 a를 받은 친구들이 지원을 합니다. 자소서는 지원동기와 공부 방법에 대해 쓰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출제됩니다.

안양외고는 수시 중심 학교로 내신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리고 외국어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전공 외국어 과목이 따로 있고, 해당 과목의 시수가 높아서 이 과목의 내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로 수능 제2외국어 문제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특강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모르는 단어들과 관용표현을 전부 정리해서 암기했습니다.

 국어와 영어 시험의 경우, 수능특강과 모의고사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 과목들은 시수가 높아서 내신 관리에 있어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해당 과목들의 수능특강, 모의고사 지문 등을 수십 번씩 읽으면서 반복 숙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안양외고에서는 비교과 활동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다양한 대회와 스터디 활동 등 일반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교과 활동에서 이점을 얻을 기회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해당 활동들로 일반고와의 우위를 점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활동에 참여해서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저는 정시전형으로 고려대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정시전형의 특징은 수능성적이 나온 뒤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 3개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 나, 다군에 배정된 대학들을 보고 원하는 대학을 쓰면 되는데 자신이 받은 점수에 맞는 대학을 가기 위해 다양한 사이트에 포함되어있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진학사라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제가 가고싶은 여러 과들에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제 점수에 맞는 과들을 추천해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제 점수에 맞는 대학에 갈 수 있었고 안전하게 최초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정시 전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정현 공부습관 멘토 /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내신 수학, 과학 공부법 (현대고-자사고) 저는 원래 문과로 진학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학하고 처음에는 수학, 과학 공부를 게을리 하였고,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통합과학을 5등급을 받았습니다. 예상을 하회하는 점수에 충격을 받고 다양한 공부 방법을 시도하며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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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 광역 단위 자사고인 군산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멘토 허준상입니다. 구체적인 꿈 설정을 통한 공부의 방향성과 성취감을 맛보다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와 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우연치 않게 엘리트 체육, 그 중에서도 야구 선수와 농구 선수를 육성하는 중학교에 배정받아 입학...

조수아 공부습관멘토 /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 후 1년만에 고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 저는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저희 학교는 주로 수시로 대학을 보내는 학교이기에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했습니다. 저는 이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어서, 고등학교 2학년을 끝으로 4점대라는, 만족하기 어려운 내신 성적을 받게 됩니다. 이 내...

이건웅 공부습관멘토 /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며, 순수 강의만으로 보면 인터넷 강의가 훨씬 동네 학원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여 전체적인 개념은 인터넷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터넷 강의를 보는 것은 그저 청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풀이일 뿐, 실제로 문제를 푸는 주체자가 되면 강의를 들을 때에 쉽게 풀었던 문제도 잘 ...

김재준 공부습관멘토 / 서울대 철학과

전교 200등대 학생에서 1등이 되기까지. 저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부를 특별히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당연히 성적은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를 잘 한다'라는 사실이 학생에게 있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잘 몰랐었습니다. 이 무지는 고등학교 1학년 ...

이예인 공부습관멘토 /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자기소개 및 공부 방법> 꼼꼼하게 정리하는 노트필기! 꼭 다시 보기 편한 방법으로! 저는 꼼꼼하게 노트 정리를 하는 학생이었어요. 교과서 단권화를 습관화했죠. 일반고등학교에 다녔고 학교 선생님은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시기보다는 중요한 부분은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해주시는 편이었어요. 어려워하는 부분은 꼼꼼하...

백한비 공부습관멘토 /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자기소개 및 공부 방법> 제가 졸업한 화성고등학교는 비평준화 고등학교라서 내신 관리가 힘들었던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 습관을 형성하기에는 좋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주변 친구들도 열심히 하려고 해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기도 했죠. 기숙사 학습실에서는 시험 기간이 아니더라도 오후 11시 30분까지 공부해야 했으...

박부겸 공부습관멘토 /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서울고 과학중점반

공부의 기본 – 독서 책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 자연스레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경험이 누적되어, 입시를 준비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 어법, 어휘 등에 대한 이해가 자연히 고루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비단 국어 과목뿐 아닙니다. 영어, 사회, 국...

이은수 공부습관멘토 / 서울대 재료공학부

<자기소개 및 공부 방법>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면 되지’에서 ‘서울대 아니면 안 돼’ 고3 땐 막연하게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채점하면서 쏟아지는 실수에 속이 쓰려 재수를 처음으로 고민해봤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하고도 재수를 결심하게 된 건 서울대 합격했다는 친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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