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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고 벌써 9월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많은 학생들은 이미 개학을 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2학기 공부는 지난 1학기를 반성하고 계획을 알차게 세우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획짜기가 필요한 것일까요?

 

 

김성보 멘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1) 1학기의 스터디 플래너를 돌이켜보자

 

1학기의 시작인 3월 전에는 많은 학생들이 스터디플래너나 다이어리를 사서
1월, 2월 많이 쓰면 3월까지는 알차게 쓰다가 그 이후부터 점점 빈 칸이 늘어나기 시작하지요.^^;
맨 처음 빈 칸이 생기는 이유 즉,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계획 자체가 가뿐히 해내기 어려운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다이어트와 똑같은 것입니다.
나의 원래 몸무게, 근력,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목표는 한 달 안에 10kg 빼기 같은
터무니 없는 것을 세워놓고 처음에 며칠은 굶고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가
그 이후에 폭식, 좌절, 다이어트 의지를 상실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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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욕심을 부리다간 아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보내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학기에 썼던 스터디 플래너나 다이어리가 있다면
지금 펴서 내가 어떤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는지 한 번 돌이켜 보세요.

 

- 하루에 전 과목 공부를 하려고 들지 않는가?
- 한 과목의 공부 분량 계획을 너무 무리하게 세우지 않았는가?
- 각 과목에 대한 나의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거나 나의 취약점을 모르지 않는가?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부터 잘 파악해야 그 다음의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습니다.


(2) 자습시간 3시간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시간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하루 순수 자습시간 3시간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쉬는 시간, 점심 시간, 이동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까지 투자를 해서 공부 계획을 짜는 것은
상위권 학생과 같이 어려운 공부를 하는 학생, 시험을 코 앞에 둔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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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지 않고 공부를 성실히 하지 않는다 싶은 학생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순수 자습시간 3시간(보통 자율학습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에 국어, 영어, 수학 기본과목 3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나머지 암기 과목이나 탐구과목들은 쉬는 시간에 오늘 배운 내용을 간단히 읽는 정도로 하고
본격적인 시험 기간에 하루 공부량에 기본과목에 암기(탐구)과목 공부를 1개 정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말그대로 자리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집중해서 수시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공부하는가보다는 내가 오늘 집중해서 몇 시간 동안 공부했는가에 초점을 두고
매일매일 훈련이 필요한 국, 영, 수 기본과목 3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3) 각 과목에서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는 계획을 세우자

 

그렇다면 국어, 영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국어에서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읽기, 독해 훈련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 국어 교과서 정독 및 해당 출판사 자습서 정독
- 교과서 지문의 각 문단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서 써보고 자습서에서 나온 문단별 요약문과 비교해보기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에서 중하위권이라면 기본적으로 단어와 문법의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중학생이라면 교과서, 자습서에 나오는 영단어 하루 15~30개 암기(1주에 1회는 시험)
- 고등학생이라면 수능 빈출 영단어 하루 15~30개 암기(1주에 1회는 시험) 
- 영문법 인터넷 강의 하루에 1강씩 듣고 예제문제 꼼꼼히 풀기


문법의 경우는 유명한 문법서를 사서 공부하는 것보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책의 내용만으로 문법이 이해되고 바로 적용이 되는 수준은 상위권 학생들이기 때문이죠.
초보들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해당 문법이 예시 문장, 예제 문제에 적용되는 방식을 여러 번 보아야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책도 무식하게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듯이,
문법도 처음부터 다 깨닫는 학생은 적습니다. 인강을 한 번 쭉 듣고, 필기한 교재를 여러번 정독해주세요!


수학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고 공식 암기가 덜 된 학생들이 많습니다.


-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예제문제, 기본문제 꼼꼼히 풀기(하위권)
- 수학 인터넷 강의 하루에 1강씩 듣고 예제문제 꼼꼼히 풀기(중하위권)
- 1000 문제 이상이 수록된 수학 문제집을 1년동안 4번 이상 반복해서 풀기(중위권 이상)

 

특히 수학은 학생들마다 단원별로 강한 부분,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취약한 단원에서 못 푼 문제, 어려운 문제는 따로 오려서 노트에 붙여서 모아주세요.
시험기간에는 그 노트에 붙여진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풀면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위에서 제시한 것을 하루 3시간 분량으로 계획을 짜면 아래와 같이 나올 수 있겠지요?
월요일: 국어 교과서 및 자습서 정독 / 영어 단어 15개 암기 및 문법 강의 1강 / 수학 교과서 정독하고 예제문제 다 풀기
화요일: 국어 교과서 지문 문단별 요약 쓰기 / 영어 단어 20개 암기 / 수학 인터넷 강의 1강 및 오답노트 만들기


(4) 구체적인 계획은 00과목 - 00교재 - 00단원 - 00페이지 순으로 세우자

 

진짜 좋은 계획은 구체적으로 기록된 계획입니다.
단순히 '수학 공부', '영어 문제집 10페이지'라고 쓰는 것보다는
'수학 - 수능 수학 실전 2000제 - 3단원 - 10~18페이지'라고 쓰는 것이 좋은 계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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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쓰여진 계획이 좋은 계획이 아닌 이유는 의지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스터디 플래너에 '수학 공부'라고 쓰여있으면 '그냥 내일 수학 공부하고 오늘은 그냥 쉬운 공부 하자'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기 쉽다는 의미입니다. 그보다는 위의 예시처럼 구체적으로 쓰여져 있어야 좀 더 자극이 됩니다.

 

더불어 내가 어떤 교재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도 잘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그 다음에는 어떤 수준의 교재를 풀고 어떤 수준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 알기 쉽겠죠?
즉 자신의 수준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 실천한 내용을 반성해서 다음 학기의 계획을 또 잘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의지만 있으면 다 해결 돼!라는 말은 옛말입니다.
계획을 짜는 방법, 계획을 달성하는 방법에서 의지가 없어지기도 의지가 생기기도 하니 말이죠!
여러분도 새학기를 맞이해서 의지가 더욱 샘솟는 현명한 계획을 세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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