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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기말고사 직전, 공부를 포기하지 마라! - 일주일 속성 공부법

 

김수영 멘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온 요즘 아직도 벼락치기에 의존해서 공부를 미루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모의고사와 달리 내신 시험은 한 번 점수를 받으면 그 다음의 기회가 없고,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의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더욱 중요하다. 혼자서 벼락치기에 의존해 공부를 미루던 은별(가명)이는 기말고사 일주일전 부랴부랴 멘토를 찾았다. 남은 일주일, 3일, 하루라도 제대로 공부 계획을 짠다면 안 될 것이 없다. 멘토만의 특별한 기말고사 직전 공부 계획을 소개하려 한다.

 


D-7, 시험 일주일 전에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은별이는 교과서 공부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럴 때는 교과서부터 펼쳐야 한다. 내신 시험에 나오는 제시문, 선택지, 답지 모두 교과서의 표현에서 70% 이상 나오기 때문이다. 일주일 전에서 3일 전까지는 각 과목의 교과서를 두 번 이상 정독하고 교과서 단권화작업을 해야 한다.

 

정독이라는 것은 본문만 읽는 것이 아니라 앞의 학습목표, 뒤의 마무리 활동까지를 모두 차근차근 읽어서 내용 파악을 확실히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과서 정독을 한 번 끝낸 이후에는 부교재나 프린트에 있는 내용과 필기를 한 번 정독해주고 이 과정을 총 두 번을 각 과목마다 해주어야 한다.

 

세 번째 반복할 때는 왼쪽에는 교과서, 오른쪽에는 부교재와 프린트를 펼쳐놓고 교과서 단권화작업을 해준다. 교과서 단권화 작업이란, 한 과목을 공부하기 위해 썼던 모든 교재의 내용과 필기를 교과서 안에 합쳐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은별이는 영어 과목 하나를 공부하는데 교과서말고도 자습서, 프린트, 문제집 등이 필요했다. 이 안에서 교과서에 있는 내용 즉, 중복되는 내용 이외의 새로운 내용이나 필기를 교과서 해당 부분 공백에 써서 교과서 단권화 작업을 했다. 이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보통아라면 시험 2주~1주 전까지 해주는 것이 좋다. 은별이처럼 시간이 모자란 학생들은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 등을 1회만 정독한 이후에 문제집을 바로 풀고 문제집 해설 내용까지 포함해서 2회 정독을 할 때 교과서 단권화 작업까지 모두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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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시험 3일 전에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교과서에 있는 모든 기본 문제, 심화 문제, 부교재와 프린트, 별도의 문제집이나 시험족보까지 모두 2회 이상 풀어보고 오답 분석까지 마치는 것이 시험 일주일 전~2일 전까지 해야 하는 공부이다. 그러나 벼락치기를 하는 학생들은 이때까지 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3일 전에 교과서 모든 기본 문제, 심화 문제, 부교재와 프린트, 문제집과 시험 족보문제를 각 과목 당 1회씩 풀어보고 어려운 문제, 틀린 문제는 오려서 빈 노트에 붙이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평소에 이동시간, 화장실에 있는 시간, 밥을 먹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틈틈히 문제와 해설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어야 한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시간과 오답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절약되는 방법이다.

 

사실, 틀린 문제를 또 틀리지 않으려면 심도 있게 이 문제를 왜 틀렸고 이 선택지가 왜 정답이고 오답인지를 별도로 분석하는 시간을 거쳐야 하지만, 은별이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같은 문제와 풀이를 반복적으로 읽어주는 것만이라도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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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시험 하루 전에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오후에는 다음날 시험 보는 과목들의 교과서를 천천히 정독한다. 교과서의 학습목표, 본문, 날개 내용, 단원 마무리 활동 내용까지 천천히 정독하는 것이다. 그리고 페이지마다의 글의 위치, 그림이나 도표의 위치, 날개의 위치까지 대략 파악하면서 읽으면 시험 볼 때 '이게 어디서 나왔더라?'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저녁에는 빈 노트에 옮겨 적은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푼다. 새로운 문제를 찾아서는 안 된다. 풀었던 문제만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중요한 부분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밤에 자기 전에 암기하는 것이 기억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때는 보통 하루에 3과목씩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각 과목을 이렇게만 공부하는 것만 해도 하루가 모두 지나갔다.

 


D-day, 시험 당일에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시험 당일에는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일어나서 교과서를 정독한다. 전날 오후처럼 각 과목의 교과서를 천천히 읽어주면서 각 페이지의 글 위치, 도표와 그래프의 위치를 사진을 찍듯이 읽는다. 그리고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은 형광펜이나 빨간펜으로 크게 표시한다.

 

학교로 이동하는 시간, 그리고 아침에 비는 시간, 시험 사이의 쉬는 시간 등 틈틈히 각 과목의 틀린 문제를 모아놓은 노트를 반복적으로 읽는다. 그 전에 노트를 읽으면서 틀린 문제 중에서도 이제는 완전히 익혔다 싶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구분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아침에 학교에서 다시 한 번 읽어볼 문제만 빨간색 별표로 표시해두고 학교에서는 정말 필요한 부분(교과서에서 암기가 필요한 부분, 다시 읽어볼 문제와 풀이)만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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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이는 기말고사 일주일 전까지도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멘토의 도움을 받아 내신 속성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2주 정도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2주~1주는 교과서 3회 정독 및 단권화 작업
1주~3일 전은 각 과목 문제집 풀고 오답분석 후 오답노트 정리
3일~1일 전은 집중 암기와 오답노트 반복해서 풀어보기
이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좋은 점수를 얻고 싶다면 앞의 계획을 한 치도 빠짐없이 지키되,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하루에 있는 모든 자투리 시간을 동원해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가지고 절대 다른 생각하지 말고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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