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 석박과정중에 있는 멘토 류예린입니다. 이 글에서는 저의 학습 경험과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지도 방침에 관해 말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의 본질이란, 한 학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같이 발맞춰 걷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경험을 갖춘 이가 이제 막 발을 내딛은 이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


학습 환경은 학생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중고등학생때부터 느끼고, 대학생활 이후에도 느끼는 것은, 환경은 사람을 만들어놓는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자조적이고 냉소적으로 ‘사람은 안 변한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는 양쪽 말 모두가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학생들도 하루 아침에 성적이 오르거나 공부 습관이 바뀌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바뀌면 사람은 점차 바뀌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국 단위 개방형 자율학교인 안동 풍산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중학생 때는 집 근처의 평범한 중학교를 졸업했는데, 저희 지역은 학군이 좋거나 교육열이 높은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애를 쓰지 않아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자연스레 자사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중학교의 환경 자체가, 좋은 고등학교를 보내겠다는 고교 입시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 성적이 좋은 편이었음에도,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 역량의 부족도 있었겠지만, 학교의 지원 없이 혼자 입시를 준비한 탓에 축축 처지는 느낌을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고교 입시는 학교의 도움 없이 혼자 준비할 수밖에 없었고, 원래는 외대부고를 준비했지만 차순위로 풍산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니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삶의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선생님들 모두들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는 데 관심이 많으셨고, 성적이 좋든 나쁘든 모두 신경을 써 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저런 대외 활동이나 교내 활동도 많아서 그야말로 제 고교 생활은 ‘다닐 맛 나는’ 나날이었습니다. 
 환경이 바뀌니 저의 일상도 바뀌어갔습니다. 저는 이과였지만 이른바 문과 활동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독서토론 대회, 소감문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노력했습니다. 이 활동들은 입시 준비의 일환이었지만, 오직 입시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번뿐인 고등학교 생활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음미하고 향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편 저는 공부 외의 취미도 다양했는데, 그래서인지 친구들은 항상 입을 모아 “저 애는 왜 공부를 잘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쓰겠지만, 제가 추구하는 공부는 ‘효율적인 공부’ 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번뿐인 고등학교 생활의 모든 면을 모두 즐겁게 음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건설환경공학을 전공한 것도, 이러한 ‘환경’의 중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건설환경공학이라고 하면 흔히들 상상하는 것은 토목공학입니다만, 학부 내에서 세부전공으로서 도시계획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제 관심사도 도시 계획에 있어, 전공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마찬가지로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도시 계획을 더 세부적으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좋은 도시’에 살며, ‘좋은 환경’ 속에서 서로 ‘좋은 삶’을 살아가게끔 하는 것이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이 꿈을 위해, 저는 지금도 열정을 갖고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이 온기가 되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는 것을 느낄 때, 멘토로서의 희열도 함께 음미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만들어갑니다.

 

 앞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이 대목에서 저는 ‘풍부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앞서 고등학교 생활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음미하고 싶었다고 말한 것이 바로 이 맥락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는 대학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게 됩니다. 어쩌면 대학 입시라는 목표조차 없이, 무기력하게 청춘을 낭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양쪽 모두 그다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 6년 내내, 365일 내내 공부를 할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지쳐서 나가떨어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소중한 10대의 6년을 낭비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학생에게 공부를 포함한 학창생활 전체를 풍부하게 경험하라 조언합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 말고는 할 게 뭐가 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분명 학교생활에 있어 공부의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대학 입시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면,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지당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부 외의 풍부한 경험을 하는 것은, 공부 그 자체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제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참여한 공부 외적인 여러 활동들은 제 상식과 언품을 고양시키고 있었습니다. 수시 지원에서 면접을 할 때에도 지식 자체의 크기가 커지니, 적절하게 대답하는 능력도 길러졌습니다. 국어 비문학을 풀 때에도 상식으로 알고 있던 주제에 관한 지문이 나오면 문제 풀이가 수월했습니다. 이렇듯, 공부 말고도 삶 전체를 음미하는 경험은, 삶의 지혜를 만들어 갑니다.
 같은 맥락으로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독서입니다. 흔히들 학교와 학원에 치여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때 책을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읽지 않았는데, 돌이켜 생각하면 책을 많이 읽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대학에 와서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대화의 깊이에서 이 사람의 지혜가 묻어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하는 속도와 깊이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독해력, 이해력 등의 능력은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임과 동시에, 삶의 터전 어디를 가도 요구되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분명한 목표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해갑니다.

 앞서 제 이야기만 들으면 고등학교 생활이 마냥 장밋빛이었던 것처럼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게도 학교생활에 있어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앞서 전국 모집 단위인 풍산고에 진학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입학 직후가 제게는 큰 위기였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아도 성적이 괜찮았는데, 100명 남짓의 전국에서 나름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이 모여 있으니, 생각보다 성적이 쉽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1학년 1학기, 저의 평균 내신 등급은 3등급대였습니다. 정원이 너무 작으니, 상대평가인 만큼 등급별 인원이 너무 적었던 것입니다. 이 때를 계기로 공부법과 공부량을 달리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벼락치기를 밥 먹듯 하던 중학교 때의 습관을 버리고, 시험 한 달 전부터 플래너를 착실히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문제를 푸는 반복학습의 버릇을 들였고, 절대적으로 공부 시간을 늘렸습니다.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랐고, 상위 15인 안에 들자 따로 야간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시드’라는 독서실을 학교 측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확실히 분위기는 달랐고, 시드에 계속 남기 위해 더 동기부여를 받으며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반복하니 그 노력 행위의 정확도와 정교성이 더 올라갔습니다. 그 결과, 성적은 당연하게도 단기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공부의 해법이란, 실천이 어려울 뿐 단순한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길지 않았던 슬럼프를 극복하고 나서 제가 깨달은 것은,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슬럼프 극복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앞서 제가 실천한 노력만을 나열했는데, 이러한 변화가 있었던 것은, 제 자신을 천천히 돌아본 덕분이었습니다. “나의 공부 방식이 틀렸었나?” “공부를 통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하는 생각에서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어떤 과목을 잘 하고 못하는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천천히 생각해 보며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갔습니다. 이러한 목표 설정의 과정이 없었더라면, 앞서 말한 극적인 변화도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슬럼프란 분명한 목표의 부재로부터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증상 자체는 치유의 대상이 아닙니다. 치유되어야 할 것은 증상이 아니라 병증이고, 병증이란 목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명한 목표가 세워졌을 때, 아이의 슬럼프는 자연스레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바로 같은 맥락입니다. 슬럼프 자체를 대적하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의 슬럼프가 어디로부터 비롯했는지를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목표와 비전을 만들어가는 멘토

 

 지금까지 학생을 지도하며 만나 본 학생들을 보면, 목표를 갖고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에 고3 학생을 지도한 적이 있는데, 목표가 아예 없어 무기력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할 필요도 못 느끼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이 친구에게는 공부 습관이나 공부법을 떠나서, 먼저 목표 설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3~4개월동안은 학생과 만나서 다른 일은 일체 하지 않고, 진로 상담만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제 질문에도 아예 답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문제를 풀어보라고 지도하면 틀리더라도 뭔가 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공부의 계기란, 학생의 작은 의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학업 성취도의 차이를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취도란 무엇인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성취해야 할 목표가 정의되지 않았는데 그 성취의 정도를 측정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멘토로서 학생의 성취도가 높다, 낮다고 판단하기 전에 학생이 성취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학생들은 자기가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이들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아이들이 겪었던 시간을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한 사람의 선배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는 학생의 성취도를 논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앞길에 성취할 목표를 만드는데 기여할 멘토이고 싶습니다. 저는, 학생의 목표와 비전을 만들어가는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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